지드래곤, 17년 만에 YG떠나 갤럭시와 전속계약 “발표 늦어진 이유는…”[MK★현장]

지드래곤, 갤럭시와 전속계약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아티스트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에서 권지용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권지용이 참석하지 않고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아티스트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 = 천정환 기자

이날 조성해 이사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아티스트 지드래곤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권지용과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단순한 소속사 관계를 넘어 파트너의 동반자 관계로, 세상에 없었던 일, 하지 못했던 일들에 도전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남들이 가지 않았던 길들을 가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채워 주고 개척자의 정신으로 그동안 권지용이 보여준 모습 뿐만 아니라 권지용의 보지 못했던 모습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발표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 “저희는 전 소속사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전날 전 소속사에서 권지용의 앞길을 축복한다는 이야기를 해주셨고, 우리 역시 YG엔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라고 설명했다.

이어 “YG가 있었기에 지금의 권지용이 있었다. 그리고 YG와 지드래곤이 걸어온 영광의 길, 영광의 시간에 우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그 노고를 잊지 않고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권지용은 2006년 데뷔 이후 약 17년 만에 소속사를 이적하게 됐다.

[반포동(서울)=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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