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흥행 감사 무대인사 취소…이선균 비보 여파

배우 이선균의 사망 비보 여파로 ‘서울의 봄’ 흥행 감사 무대인사가 취소됐다.

27일 영화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 팀은 2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흥행 감사 특별 무대인사를 진행하고 관객과 만날 예정이었다.

당초 이 자리에는 배우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 유성주, 최병모, 박훈과 김성수 감독이 참석해 직접 감사함을 전할 계획었다.

배우 이선균의 사망 비보 여파로 ‘서울의 봄’ 흥행 감사 무대인사가 취소됐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하지만 이날 오전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던 이선균이 차량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상황. 이 여파로 논의 끝에 긴급하게 취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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