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호가 다시 일본으로 떠났다.
일본 J리그1 FC 마치다 젤비아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나상호를 완전 영입했다고 밝혔다.
나상호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수로 지난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한 바 있다. 그는 우루과이, 가나전에 출전하며 12년 만에 16강 진출을 도왔다.
2023시즌 FC서울에서 활약한 나상호는 38경기 출전,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에서 첫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나상호를 영입한 마치다 젤비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창단 첫 J리그1에 승격한 팀이다. 2023시즌 J리그2에서 1위에 오르며 승격의 기쁨을 누렸다.
나상호는 “마치다 젤비아의 J리그1 승격을 축하한다. 새로운 팀의 일원이 된 것에 흥분되고 또 기쁘다. 마치다 젤비아의 일원으로서 성공에 공헌할 수 있도록 훌륭한 플레이를 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상호에게 있어 마치다 젤비아는 2번째 J리그 팀이기도 하다. 그는 2019년 FC도쿄에서 첫 일본 생활을 한 경험이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