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은 마쓰이 유키, 로베르토 수아레스와 마무리 투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것이다.”
고우석(25·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소속팀 연고지 샌디에이고 지역 언론이 호평 섞인 전망을 내놓았다. 상대적으로 낮은 몸값을 받고 있음에도 마무리 투수로 경쟁을 펼칠 수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언론 더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9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의 40인 로스터를 소개하는 기획 기사에서 고우석에 대한 상세한 전망과 향후 보직 등을 분석했다.
해당 매체는 “기존의 마무리 투수 조시 헤이더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만약 헤이더가 팀을 떠난다면 고우석은 로베르토 수아레스, 마쓰이 유키(29)와 함께 클로저(마무리 투수) 자리르 두고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샌디에이고는 4일 오전 고우석과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현지 언론이 공개한 계약 규모는 2년 450만 달러. 한화로 약 58억원 내외다. 거기에 추가로 2026시즌에 대한 상호 합의 옵션이 있다.
세부적으로는 각각 2024년 연봉 175만 달러, 2025년 225만 달러의 계약이다. 여기에 2026시즌에 대한 상호 합의에 의한 옵션 300만 달러와 이를 거절할 시 받게되는 바이아웃 금액 50만 달러가 포함된 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