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복싱, 프로선수 4명 후원…모집 결과 발표

■ WEBOX 라이징 스타 4인 전격 발탁…‘한국 복싱의 미래’ 도약 전폭 지원
■ ‘1994년 신인왕’ 문병수 대표, 용품·대회 개최 이어 선수 후원까지 영역 확장
■ 1994년 신인왕 출신 문병수 대표, 링 위에서 사업가로

문병수 노바복싱 대표는 1994년 한국 프로권투 라이트급(61.2㎏) 신인왕 출신이다. 훗날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는 일본 슈퍼페더급(59㎏) 신인왕 하타케야마 다카노리와 1995년 도쿄에서 펼친 계약 체중 60㎏ 한일전은 현지 TBS 방송으로 생중계되는 등 주목받았다.

최민지가 2026년 8월 노바복싱 문병수 대표로부터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여자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인정서를 받고 있다. 사진=KBM
최민지가 2026년 8월 노바복싱 문병수 대표로부터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여자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인정서를 받고 있다. 사진=KBM

통산 6승 1패 2무의 성적으로 2000년 선수 생활을 마감한 문 대표는 2004년 노바복싱을 설립하며 용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어 2024년 4월부터는 사옥 3층 전용 경기장에서 매달 WEBOX 프로 대회를 개최, 2026년 8월 29일까지 총 31차례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 ‘노바복싱 × WEBOX 1기’ 후원 선수 4인 최종 선발
사진설명

문병수 대표는 8월 31일 ‘노바복싱 × WEBOX’ 공개 모집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선발을 통해 용품 제작과 권투대회 주최를 넘어 프로선수 개인 스폰서십까지 지원 영역을 넓히게 됐다.

‘노바복싱 × WEBOX 1기’ 후원 선수로는 ① 김효준(19·복싱바이러스) ② 임수현(21·대구라온복싱클럽) ③ 이찬(29·어바웃복싱) ④ 최민지(28·정재광복싱클럽) 등 4명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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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준이 2026년 6월 노바복싱이 주최한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라이트급 타이틀매치 승리 후 챔피언 등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M
김효준이 2026년 6월 노바복싱이 주최한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라이트급 타이틀매치 승리 후 챔피언 등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M
임수현이 2026년 3월 노바복싱이 주최하고 KBM이 주관 및 인정하는 2026 WEBOX 신인왕전 슈퍼라이트급 우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복싱커미션
임수현이 2026년 3월 노바복싱이 주최하고 KBM이 주관 및 인정하는 2026 WEBOX 신인왕전 슈퍼라이트급 우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복싱커미션

선발된 4명은 모두 WEBOX 신인왕 및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찬(8승)과 최민지(4승)는 프로 전승, 김효준(6승 1무)은 무패 전적을 자랑한다.

■ “유망주들의 확실한 도약과 성장의 발판 마련”

문병수 대표는 “이번 1기 후원의 방향성은 ‘WEBOX 무대와 함께 떠오른 스타들의 확실한 도약’입니다. WEBOX 무대에서 실력과 가능성을 증명한 선수들을 골랐습니다”라고 선정 기준을 밝혔다.

노바복싱 전용 경기장에서는 오는 9월 19일 ‘WEBOX 32’, 10월 31일 ‘WEBOX 33’ 개최가 확정됐다. 문 대표는 “대회는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아가는 소중한 터전”으로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WEBOX 신인왕전 우승자 이찬이 2025년 10월 노바복싱 문병수 대표로부터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웰터급 챔피언 인정서를 받고 있다. 사진=KBM
WEBOX 신인왕전 우승자 이찬이 2025년 10월 노바복싱 문병수 대표로부터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웰터급 챔피언 인정서를 받고 있다. 사진=KBM
※ 문병수 노바복싱 대표 메시지
“1기 후원은 선수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입니다. 앞으로 이 4명이 얼마나 성장하는지, 그리고 WEBOX에서 또 어떤 뉴스타가 탄생할지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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