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와 모처럼 정장을 차려입고 데이트에 나섰다가 반가운 스타들을 줄줄이 만났다.
강주은은 4일 자신의 SNS에 프리즈 서울을 기념해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CJ 나이트에 참석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 부부는 귀한 초청으로, 프리즈 서울을 다녀봤네”라며 “특히나 우리 유성아빠를 정장의 멋진 모습으로 보게 돼서 매우 감사했지”라고 밝혔다. 영문으로는 ‘a proper date night’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강주은은 화이트 셔츠에 블랙 스커트, 하이힐을 매치했고 최민수는 블랙 슈트로 멋을 냈다. 그렇게 차려입고 나선 부부의 데이트에는 하지원을 시작으로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둘 등장했다.
강주은은 류수영·박하선 부부와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남긴 데 이어 백지영·정석원 부부와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이승철과는 최민수까지 세 사람이 나란히 섰고, 김완선과 모델 이소라를 만나서는 얼굴을 가까이한 채 환하게 웃었다.
강주은 역시 “오랜만에 보기 힘든 많은 분들을 인사 나누게 되고, 너무 즐거웠고”라며 이날의 반가움을 전했다.
둘만 남자 분위기는 더욱 유쾌해졌다. 포토부스에서 강주은은 최민수의 턱을 잡고 장난을 치는가 하면 남편에게 입을 맞추는 듯 얼굴을 가까이했다. 최민수 역시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화답하며 결혼 32년 차 부부의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시간이 거꾸로 가는 듯하네요. 점점 젊어지시는 듯”, “진짜 미스코리아는 품격이 다릅니다”, “멋진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주은은 1993년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으로, 당시 미스코리아 대회를 계기로 최민수와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이듬해인 1994년 결혼해 32년째 부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