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기회 절실했던 권혁규, 셀틱 떠나 세인트 미렌 임대 이적…亞컵 간 바커스 공백 채운다

출전 기회가 절실했던 권혁규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세인트 미렌은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셀틱의 권혁규를 2023-24시즌까지 임대 영입했다고 전했다.

권혁규는 2023년 여름 부산아이파크를 떠나 셀틱으로 이적했다. 무려 5년 계약을 맺으면서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기대케 했다.

출전 기회가 절실했던 권혁규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사진=세인트 미렌 공식 홈페이지

그러나 2023-24시즌 1군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권혁규는 울버햄튼, 애슬레틱 빌바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출전했으나 2023-24시즌 개막 후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 전부다.

출전 기회가 필요했던 권혁규에게 있어 세인트 미렌 임대 이적은 새로운 도전이다. 세인트 미렌은 2023-24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5위에 올라 있는 팀이다.

세인트 미렌은 현재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차출된 키아누 바커스(호주)의 공백을 채울 필요가 있었다. 권혁규는 바커스의 공백을 채울 것으로 보인다.

스티브 로빈슨 세인트 미렌 감독은 “우리는 미드필드를 강화할 필요가 있었고 바커스가 아시안컵에 간 상황에서 더욱 중요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권혁규가 우리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는 경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는 선수이며 우리를 위해서 좋은 시작을 할 수 있다. 브랜든 로저스(셀틱) 감독과도 좋은 대화를 나눴다. 권혁규가 합류해 기쁘다”고 덧붙였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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