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도사’ 데이빗 로건이 20년 프로 커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
로건은 지난 1일(한국시간) 프로 선수로서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로건은 “이 시점에서 농구를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해냈다고 생각한다. 항상 도움을 준 나의 아내, 아이들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나의 에이전트, 그리고 함께했던 팀, 동료들에게도 감사하다. 난 이제 사랑했던 이 게임에서 은퇴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인디애나폴리스대 출신의 로건은 졸업 후 2005년부터 2024년까지 이스라엘, 그리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스페인, 그리스, 리투아니아, 프랑스 등 유럽에서 주로 활동했다. 폴란드, 이스라엘, 이탈리아, 프랑스 등 여러 리그에서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로건은 20년의 프로 커리어 동안 스페인, 그리스 리그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은퇴 전 마지막 2023-24시즌에도 평균 11.4점 2.2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해냈다.
KBL, kt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로건은 2018-19시즌 조엘 에르난데스의 대체 외국선수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17경기 출전, 평균 25분 5초 동안 17.5점 2.7리바운드 3.8어시스트 1.4스틸,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