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열일’이다. 매 작품마다 색깔 있는 캐릭터로 다양한 잔상을 남기고 있는 배우 서현우가 이번엔 ‘킬러들의 쇼핑몰’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이다.
서현우는 극중 목적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스나이퍼 이성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 ‘남산의 부장’, ‘헤어질 결심’, ‘유령’, ‘마루이 비디오’ 등을 비롯해 드라마 ‘악의 꽃’, ‘아다마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 다수의 작품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고 있는 그는 다양한 장르를 오고 가며 필모그래피를 꽉 채우고 있다.
늘 새로운 연기가 기대되고,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서현우는 올해도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킬러들의 쇼핑몰’로 장발 헤어스타일에 금니를 한 강렬한 비주얼로 진한 인상을 남기는 캐릭터를 완성한 그는 세세함이 돋보이는 파격적인 스타일링은 물론 섬세한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현우는 ‘킬러들의 쇼핑몰’에 이어 SBS 새 드라마 ‘강매강’, 디즈니+ ‘삼식이삼촌’ 등 여러 차기작들의 출연을 확정 짓고 올해도 다양한 얼굴을 보여줄 계획이다. 꾸준히 작품 활동에 임하고 있는 그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평소에 취미생활이나 그런 게 거의 없다. 해봤자 등산을 가거나 수영 정도다. 그것도 규칙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제일 재밌는 게 연기를 하는 순간이다.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이야기 나누고 하는 게 제일 재밌는 놀이이다. 그래서 끊임없이 작품을 하려고 하는 것 같다.”
“선택 되지 않는 순간에도 찾아서 하려고 한다. 시간 되면 단편 영화를 찍는다든지 지인들과의 작업도 구상을 하곤 한다. 그런 것들이 내겐 재밌는 놀이인 것 같다. 예전에는 지치는 순간에 대해 질문이 왔을 때 전혀 지치지 않는다고 했지만 왜 없겠나.(웃음) 가끔은 지칠 때도 있다. 그런데 체력의 문제인 것 같다. 정신적으로는 지치지 않는 것 같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