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강경준의 조정기일 날짜가 잡혔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103-3단독은 강경준의 상간남 소송에 대한 조정기일 일정을 오는 4월 17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정했다.
조정기일 날짜가 잡히면서 강경준이 직접 법원에 출석하게 될지 참석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유부녀 A씨와 불륜을 저지른 의혹으로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당시 강경준의 전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피소 사실을 인정하면서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달 9일 강경준이 A씨와 나눈 것으로 보이는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소속사 측은 지난해 10월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이번 사건이 발생하면서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후 지난달 말에 강경준이 변호사를 선임해 법원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강경준은 동료 배우였던 장신영과 2018년에 결혼했다. 이들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장신영의 과거 결혼과 전 남편 사이에서 얻은 아들까지 품어 사랑꾼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았다.
결혼 후 이듬해엔 둘째 아들을 낳았고, 강경준은 최근 두 자녀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왔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