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섬뜩 비주얼…‘화녀’ 캐릭터 스틸 공개

3월 14일 개봉을 확정한 스릴러 영화 ‘화녀’가 캐릭터 스틸 6종을 공개했다.

‘화녀’는 한 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배우 ‘수연’(박지연)이 취해 잠든 사이, 함께 살던 후배 배우가 살해되며 시작되는 스릴러 영화다.

29일 공개된 스틸은 역대급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 박지연과 송지은, 두 여배우의 섬뜩한 순간을 포착해 담아냈다.

‘화녀’가 개봉일을 확정 짓고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사진=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박지연과 송지은이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다는 소식으로 온라인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화녀’ 속 반전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먼저 ‘수연’ 역을 맡은 박지연의 인상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재기를 앞둔 순간 충격적인 살인사건에 휘말린 그녀는 불안과 분노에 휩싸인 듯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부터, 덤덤한 얼굴로 쓰러진 남자를 응시하는 소름 끼치는 눈빛까지, 지금껏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하고 있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화녀’ 포스터.사진=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 첫 데뷔하는 송지은은 ‘수연’의 오랜 팬이자, 미스터리함을 감춘 ‘지민’ 역을 맡았다.

걸그룹 시크릿으로 활동하며 상큼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온 송지은은, ‘수연’을 오래도록 좋아해왔다고 말한 것과 다르게 텅 빈 눈빛으로 ‘수연’을 대하는 미스터리한 팬 ‘지민’을 연기하며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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