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월드’ 김강우가 김남주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1회에서는 은수현(김남주 분)이 강수호(김강우 분)가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난치병 환자들을 위한 기부 행사에 참석하기로 한 은수현은 아들 건우의 미열 소식에 곧바로 집으로 향했다.
주방에 있던 강수호에게 다가간 은수현은 그의 수상한 낌새를 곧바로 알아챘다. 그 사실은 강수호가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있던 것.
“언제부터냐”고 묻는 은수현에게 강수호는 “그때 ABS 그만두고 나서부터. 걱정하지마 진짜. 많이 좋아지고 있어”라고 그를 안심시켰다.
은수현은 “미안. 그렇게 오랫동안 약을 먹고 있었는데 옆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나 지금 너무 창피하다”라며 강수호를 끌어안았다.
강수호는 “무슨 소리야. 내가 창피하고 부끄럽지. 당신한테 항상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은데 내 뜻대로 안 되니까 그냥 한심하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