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류승룡, ‘난타’로 해외 투어 하다가 연극 무대로 돌아온 이유 공개[MK★TV픽]

류승룡, ‘난타’ 공연 당시 수입 괜찮았다
연기에 대한 열망 때문에 하차

배우 류승룡이 유퀴즈에 출연해 연기에 대한 열망 때문에 ‘난타’를 그만 뒀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4화에서는 류승룡이 출연해 솔직한 토크를 나눴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예대 시절을 돌아보던 류승룡은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다고 회상했다. 류승룡과 서울예대 동문인 유재석은 여러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던 중 뮤지컬 ‘난타’의 초기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저도 류승룡 씨를 ‘난타’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당시 ‘난타’가 큰 인기를 끌었다고 언급한 유재석은 “뉴욕과 런던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공연되었고, 무려 5년 동안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다큐멘터리와 뉴스에 자주 등장했었다는 류승룡은 “지금도 난타 공연장이 제주도에 있다. 팀이 많게는 다섯팀 여섯팀까지 있었다. 저희는 주로 미국, 유럽투어 쪽으로 많이 돌았고 다른팀들도 외국으로 공연 많이 다녔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지금과는 달랐던 환경을 언급하며 “이때만 하더라도 우리의 공연이라든가 문화가 해외에서 소비되고 많은 분들에게 호응을 받는다는게 많지 않았다”며 “‘난타’ 공연이 센세이션했다”고 덧붙였다.

“그 당시에 연극하는 배우들 치고는 수입이 괜찮았다”는 류승룡은 5년간 같은 공연을 거의 매일 했었던 게 엄청 큰 자양분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류승룡은 ‘난타’에서의 활약 중 갑작스럽게 공연을 그만둔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연극과 연기에 대한 열망이 컸다. ‘난타’는 대사가 없는 공연이라 조금 더 말하는 연기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 놓았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대사가 있는 연극 무대로 돌아가고 싶었던 그의 결정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그는 아내의 끊임없는 지지와 격려 덕분에 연기자로 복귀할 수 있었다고 덧붙여 감동을 자아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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