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요섭이 멤버들 간의 끈끈한 전우애가 하이라이트의 원동력이라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 게재된 ‘[SUB] 웃다가 감동의 눈물 흘리는 아이돌 필수 시청 영상 │ 재친구 Ep.30 │ 이기광 양요섭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이기광과 양요섭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를 선보였다.
가요계의 베테랑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가 방송에서 그들의 데뷔 초 대상 수상 이야기와 팀의 끈끈한 결속력에 대해 공개적으로 나누며, 오랜 시간 동안 그들의 성공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이날 김재중은 2011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비스트(현재 하이라이트)가 대상을 수상한 일화를 꺼내며, 당시 인피니트, 아이유, 소녀시대를 제치고 ‘Fiction’으로 상을 거머쥔 것이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에 대해 놀라움을 표현했다. 그는 “이름만 들어도 당시의 최고 가수들”이라고 회상하며 당시의 감동을 공유했다.
양요섭은 당시의 상황에 대해 “100% 문자 투표로만 진행된 해여서 본인들도 누가 대상을 받을지 기대하지 않고 궁금해했다”고 말하며, 중간 집계에서 1등을 하고도 최종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을 밝혔다. 하지만 실제로 대상을 수상했을 때의 놀라움과 영광을 이야기하며, 그 순간을 향수 어린 눈빛으로 회상했다.
김재중은 비스트가 데뷔 2년 만에 중소기획사 최초로 대상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그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는 가요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로, 당시 경쟁했던 상대 가수들의 치열한 경쟁을 뛰어넘는 성과였음을 강조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며 가요계에서 16년째 장수하는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멤버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양요섭은 “두준이가 다른 유튜브 프로그램 나와서 ‘멤버라는 카테고리가 새로 생긴 것 같다’라는 얘기를 했는데, 그 얘기가 너무 와닿았다”며 “가족, 친구를 넘어 ‘멤버’라는 새로운 카테고리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멤버들 간의 끈끈한 전우애가 하이라이트의 원동력임을 밝혀 감동을 선사했다.
이기광은 동료 멤버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하며, “하이라이트로 남고 싶다”는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했다. 그의 진심 어린 고백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그들의 굳건한 팀워크와 강한 유대감이 하이라이트를 오랫동안 사랑받게 만드는 핵심임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하이라이트의 이러한 내밀한 이야기는 그들이 단지 성공적인 아이돌 그룹이라는 것을 넘어서, 진정한 의미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성장해 온 한 가족임을 보여주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