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강지영, ‘뉴스룸’ 하차 “인사드리는 건 오늘까지”…거취는 언급 無 (종합)

강지영 JTBC 아나운서, 4월 결혼 앞둬
간판 프로 ‘뉴스룸’에서 하차

4월 결혼을 앞둔 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뉴스룸’에서 하차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10일 JTBC ‘뉴스룸’을 진행했다. 정치, 경제,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고 홍콩 현지에서 진행된 유덕화, 양조위와 인터뷰도 공개됐다.

4월 결혼을 앞둔 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뉴스룸’에서 하차했다. 사진=‘뉴스룸’
4월 결혼을 앞둔 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뉴스룸’에서 하차했다. 사진=‘뉴스룸’

‘뉴스룸’ 말미에 강지영은 “인사드리는 건 오늘까지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하다”고 말한 뒤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강지영은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는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합니다”라며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라,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어요.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뉴스룸’ 하차 후 활동에 대해 “제 거취와 관련해서는,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고 전했다.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강지영 아나운서는 JTBC 입사 후 ‘썰전 라이브’, ‘어서 말을 해’, ‘차이나는 클라스’ 등을 진행했다. 2022년부터는 JTBC 메인인 ‘뉴스룸’에서 주말 단독 앵커로 활약하는 등 JTBC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뉴스룸’ 강지영 아나운서의 후임으로는 안나경 아나운서가 낙점됐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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