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남편의 불륜 상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다.
황정음은 4일 새벽 자신의 SNS 스토리에 한 여성의 게시물을 리그램하며 “추녀야 영도니랑(영돈이랑) 제발 결혼해 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되겠니”라며 저격성 글을 올렸다.
이어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 주겠니. 내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딱 하나,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에 가라”고 덧붙였다.
이후 황정음은 바로 삭제했지만, 해당 게시물은 누리꾼들에 의해 빠르게 캡처되며 온라인 상으로 퍼져나갔다.
황정음은 현재 남편과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송 중에 있다. 2016년 2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그는 앞서 지난 2021년 이혼 조정 중 재결합지만, 3년 만인 지난달 두 번째 이혼 소송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이번 이혼 소송의 경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편의 불륜 정황 포착한 사진을 피드로 업로드하며 분노를 표출해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황정음 소속사는 “황정음이 더 이상 혼인은 유지하기 힘들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혼 소식이 전해진 뒤에도 황정음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5’ 출연한 그는 “제가 생각해도 작품 보는 눈은 있는데, 남자 보는 눈이 없다” “다른 거 피우는 것보다 담배 피우는 게 낫다” 등으로 남편의 불륜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방영중인 SBS 금토ㄷ라마 ‘7인의 부활’에서 금라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