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대결’송하윤 vs 전종서, 본업은 잘했지만...결국 발목 붙잡힌 ‘학교 폭력’ 과거 [MK★이슈]

과거에 발목이 붙잡혔다. 배우 송하윤에 이어 전종서까지 ‘학교 폭력 의혹’에 휘말리면서 4월의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야말로 ‘세기의 대결’이 아닐 수 없다.

4월 연예계를 학폭으로 떨게 만든 시발점은 송하윤이었다. 송하윤의 ‘학폭’ 가해자 의혹은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에서 송하윤의 학교 폭력 의혹 제보를 보도하면서부터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는 2004년 8월, 고등학교 3학년이던 송하윤에게 영문도 모른 채 일방적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1차 입장을 전했다.

배우 송하윤에 이어 전종서까지 ‘학교 폭력 의혹’에 휘말리면서 4월의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소속사의 해명에도 송하윤을 둘러싼 학폭 제보는 끊이지 않았고, 송하윤 측은 “향후 본건에 대한 사실관계의 확인 및 법무법인을 통한 법률 검토를 통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JTBC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며 2차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의 ’법적대응’이라는 초강수에도 ‘사건반장’ 측은 추가 제보자의 폭로 내용을 공개했다. 송하윤의 학폭 의혹을 최초 제기한 제보자 A씨는 ‘사건반장’을 통해 “여성 동급생이 송하윤을 포함한 3명의 가해자 무리에게 90분간 구타를 당해 최소 전치 4주의 중상을 입혔다. 피해자가 폭행당한 이유는 송하윤의 이간질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 천정환 기자

논란이 커지자 송하윤의 학폭 논란은 인성 논란으로 번져갔다. 송하윤을 둘러싸고 현장에서 불거졌다는 폭로 글이 하나둘씩 등장한 것이다. 특히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채널에 따르면 송하윤은 평소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굉장히 많이 바뀌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한 작품 촬영 과정에서도 여러 번 스태프들이 바뀌기도 했다고. 송하윤의 인성에 대해 지적한 채널은 촬영 현장마다 해프닝이 적지 않았다고 전하며 “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는 따귀신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상대 배우에게 사과를 요청하는 해프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송하윤이 지핀 학폭 논란에 전종서도 동참했다. 데뷔 초부터 꾸준히 ‘학폭 논란’이 제기됐었으나 이렇게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은 처음이다. 송하윤의 학폭 논란 글이 올라오자, 전종서의 폭로 글 또한 탄력을 받게 됐고, 그가 출연했던 ‘웨딩 임파서블’이 종영되면서 폭로글 확산에 가속이 붙기 시작했다.

전종서와 같은 중학교 출신이라는 작성자는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나 교복 훔치거나 뺏고 애들이 안 주면 욕하고 괴롭히는 대상이 됐다”며 “저도 한때 체육복 안줬다고 J에게 ‘미친X’ 소리 들으며 학교 다녔다. 화장실까지 쫓아와 문을 발로 차 무서워 조용해지면 밖에 나가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 천정환 기자

또 다른 피해자도 등장했다. “저 또한 피해를 받았던 사람 중 한 명”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전종서가 보일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린다”는 댓글을 남겼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혹시 제가 피해자들 여러분 모을 경우 같이 학교 다녔던 사람들의 증언을 모아올 경우에도 기사화가 가능할지 궁금하다”고 남기며 전종서의 학폭 의혹에 힘을 실었다.

전종서의 학폭 논란은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됐고, 이에 소속사 앤드마크는 “당사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전종서 배우와 관련된 허위사실 및 루머를 인지하였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하였기에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있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기사화로 논란이 되고 있던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라며 “게시글과 허위사실에 대한 글들은 소속사에서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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