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거대한 비밀의 실마리 영상 공개

뒤바뀐 종의 운명 & 세계관 과거 비밀 밝혀진다

스토리, 캐릭터, 볼거리까지 모든 것이 완전히 새로워진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세계관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라카의 가르침’ 영상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오는 23일, 24일 Wētā FX 제작진의 내한을 앞두고 레전드 프랜차이즈 ‘혹성탈출’의 새로운 이야기를 전할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인간과 유인원의 뒤바뀐 운명과 앞으로 펼쳐질 거대한 비밀의 실마리를 더할 ‘라카의 가르침’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시저’의 가르침을 따르는 ‘라카’(피터 마콘)의 첫 등장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

이어 ‘라카’는 지금껏 바깥세상과 오래된 전설을 몰랐던 ‘노아’(오웬 티그)에게 수 세기 전 유인원들을 이끌었던 ‘시저’의 스토리를 들려주며 흥미로움을 더한다.

그는 “아주 오래 전 시저가 우리의 리더였어. 유인원과 인간이 어울려 살았다더구나. 불가능해 보이겠지만”라며 ‘혹성탈출’ 프랜차이즈의 상징적인 캐릭터 ‘시저’에 대해 언급해 팬들의 반가움을 안김과 동시에 현재 인간과 유인원의 지배 관계가 완전히 달라졌음을 전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완전히 뒤바뀐 세계관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들에게 닥칠 중요한 사건들도 암시했다. ‘프록시무스’(케빈 두런드)가 유인원들을 이끌고 인간 사냥을 하며 한 소녀를 노리는 상황이 그려지고, 이에 대한 ‘노아’의 물음에 ‘라카’는 “그녀가 중요하기 때문이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한다.

비밀을 가진 인간 소녀 ‘노바’의 진짜 정체와 그가 일으킬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난 이름이 있어. 메이”라고 말하는 ‘노바’의 모습은 충격을 안긴다. 말하는 법과 지배권을 잃었던 인간들 사이에서 자신의 이름을 말할 수 있는 ‘노바’의 등장. 이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또 다른 변화를 꾀함과 동시에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하는 기폭제가 될 예정이다.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 이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오는 5월 8일 개봉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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