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생 특급 유망주 이우진, 생애 첫 성인 국대 선발…확 젊어진 라미레스호, AVC 챌린지컵 대비 강화훈련 16인 발표

대한배구협회는 지난 12일 남자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싸나예 라미레스 남자배구대표팀 감독이 추천한 명단을 심의하여 2024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남자배구대회 대비 강화 훈련에 참가할 16명의 선수를 선발하였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상위 입상과 2028 LA올림픽을 출전권 획득을 위해 세대교체를 통한 국제경기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터 황택의(국군체육부대)-한태준(우리카드), 리베로 박경민(현대캐피탈)-김영준(우리카드), 미들블로커 이상현(우리카드)-김민재(대한항공)-김준우(삼성화재)-최준혁(인하대),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정한용(이상 대한항공)-임성진(한국전력)-김지한(우리카드)-이우진(이탈리아 베로발리 몬자), 아웃사이드 히터/아포짓 스파이커 허수봉(현대캐피탈)-차지환,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이상 OK금융그룹)이 선발됐다.

이우진. 사진=FIVB 제공

확 젊어졌다. 1995년생 정지석이 최고참이며, 2005년생 이우진이 막내다.

고교 졸업 후 유럽 무대로 직행한 첫 사례인 이우진은 생애 첫 국가대표 선발의 영광을 누렸다.

이우진은 지난 8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U19 세계남자유스선수권대회에서다. 이우진은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을 30년 만에 3위로 이끈 주인공이다. 이우진은 7경기에 나서 117점을 올렸다. 매 경기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콜롬비아전에서는 24점으로 원맨쇼를 펼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대회 베스트 7 아웃사이드 히터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한 몸에 샀다.

이우진. 사진=FIVB 제공
라미레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신임 감독. 사진=AVC 제공

라미레스 신임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5월 1일 소집하여 강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14명의 선수를 선발하여 6월 2일부터 9일까지 바레인에서 개최되는 2024 AVC 챌린지컵 남자배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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