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2004년생 OH 하그파라스트, 1순위로 우리카드 간다 [MK제주]

우리카드의 선택은 2004년에 태어난 이란 출신의 아웃사이드 히터다.

3일 제주 제주시 제주 썬호텔에서 진행된 2024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1순위 주인공은 이란 아웃사이드 히터 알리 하그파라스트다.

드래프트 당일 오전까지 연습경기가 열리는 등 7개 구단의 머리싸움이 치열했던 가운데 하그파라스트가 선택을 받았다.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이 이란 대표팀 일정 관계로 아직 오지 않았다. 김재헌 수석코치가 대신 이름을 불렀다.

사진=KOVO 제공

하그파라스트는 2004년 어린 선수. 198cm의 좋은 신장을 가지고 있다. 지난 시즌 이란리그에서 뛰며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한국리그가 첫 해외리그 도전이다.

한편 이번에는 총 23명의 초청선수, 재지원자 4명까지 총 27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원래는 초청선수 30명을 꾸렸으나 이란 6명, 우즈베키스탄 1명, 총 7명이 각기의 이유로 참가하지 못하면서 변수가 생겼다.

남자부는 여자부와 다르게 기존과 동일하게 7개 팀 동일 확률로 진행키로 하였다. 7개 구단 모두 각각 10개의 공을 추첨기에 넣고 추첨을 통해 지명 순위를 정했다.

드래프트 시작 30분 전에 공 색깔을 정하는 시간이 있었다. 대한항공이 빨간색, 우리카드 하늘색, OK금융그룹 분홍색, 현대캐피탈 검은색, 한국전력 하얀색, 삼성화재 연두색, KB손해보험 노란색이다.

신무철 KOVO 사무총장이 나와 추첨기를 돌린 가운데 우리카드의 하늘색이 나왔다. 이어 OK금융그룹이 2순위, KB손해보험이 3순위, 삼성화재가 4순위, 현대캐피탈이 5순위, 대한항공이 6순위, 한국전력이 7순위다.

제주=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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