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전 한화-삼성전이 갑작스런 화재로 5분 늦게 시작됐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와 박진만 감독의 삼성 라이온즈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가지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는 해프닝도 있었다. 경기 시작 전 우중간 외야 관중석 위쪽에서 갑작스런 화재가 발생한 것.
다행히 불길은 크게 번지지 않았고, 인근에 있던 관중들은 재빨리 대피했다. 단 화재로 인한 연기가 경기장 내 자욱하게 퍼졌고, 결국 경기는 약 5분 지연된 오후 6시 35분경 개시됐다.
한화 관계자는 “외야 관중석 지붕에 설치된 이벤트용 불기둥 오작동으로 화재가 발생했다”며 “구장 관리팀에서 곧장 진화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었지만, 외야 피치클락이 작동 안해 복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는 4회말이 흘러가고 있는 현재 삼성이 1-0으로 앞서고 있다.
[대전=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