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AG 금메달’ 주역 이한범, 미트윌란에서 반등의 신호탄 쏘아 올리나···시즌 첫 선발 풀타임, 챔스 3차 예선 진출 이끌었다

이한범(22·미트윌란)이 깜짝 선발로 나서 무실점 승리에 앞장섰다.

미트윌란은 8월 1일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차 예선 2차전 산타 콜로마(안도라)와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이겼다.

미트윌란은 콜로마에 1, 2차전 합계 4-0으로 앞서며 UCL 3차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미트윌란의 다음 상대는 헝가리의 강호 페레츠바로시다.

덴마크 프로축구 1부 리그 미트윌란에서 스트라이커 조규성(사진 오른쪽)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중앙 수비수 이한범. 사진=미트윌란 SNS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 이한범(사진 왼쪽). 사진=AFPBBNews=News1

이한범이 중앙 수비수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한범이 2024-25시즌 공식전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한범은 안정적인 수비력과 패싱력을 보여줬다. 이한범은 이날 걷어내기 4회, 지상 경합 성공 1회, 패스 성공률 91%, 키 패스 1개 등의 기록을 남겼다.

이한범은 지난 시즌 리그 3경기 출전에 그친 바 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것.

덴마크 프로축구 1부 리그는 2024-25시즌에 돌입해 2라운드까지 치렀다. 이한범은 여전히 주전 경쟁에서 밀려 있다.

올여름 K리그 이적 시장에서 이한범의 복귀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축구계에 따르면 미트윌란의 반대와 이한범의 유럽 도전 의지로 K리그 복귀는 무산됐다.

이한범에겐 미트윌란에서 기회가 주어졌을 때 제 기량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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