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2024-25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PSG는 8월 15일 ‘PSG TV’를 통해 엔리케 감독의 새 시즌 각오를 전했다.
엔리케 감독은 “휴식기를 마치고 선수들과 함께 돌아올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린 매 시즌 동기부여가 큰 팀으로 시즌 첫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흥미진진한 시즌이 될 것이다. 부담은 없다. 가능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큰 꿈을 갖고 새 시즌에 임하고자 한다”고 했다.
PSG는 2023-24시즌을 마치고 큰 변화를 겪었다. PSG 간판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해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다.
출혈만 있었던 건 아니다. PSG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포르투갈 특급’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를 품었다. 왼발잡이 수비수 윌리안 파초, 수문장 마테비 사포노프 등도 영입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PSG는 프랑스 특급 유망주 데지레 두에 영입에 다가서고 있다. 이적료 6,000만 유로(한화 약 899억 원)에 5년 계약이 임박한 상태다.
PSG는 스트라이커 보강도 노리고 있다. PSG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고의 공격수 빅터 오시멘 영입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PSG는 제이든 산초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협상도 이어가고 있다.
엔리케 감독은 “이적 시장이 열려 있기 때문에 어떤 변화든 있을 수 있다”며 “영입은 우리의 계획에 기반해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선수들은 새로운 삶에 적응해야 한다. 나는 끊임없는 개선과 발전을 보고 싶다. 선수들에게 계속 요구할 생각이다. 우린 큰 야망을 품은 특별한 클럽”이라고 했다.
PSG는 8월 17일 르아브르 AC 원정으로 2024-25시즌 리그앙 우승 도전을 시작한다.
엔리케 감독은 “선수단에 변화가 있다”면서도 “원하는 만큼 훈련하지 못했지만 변명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새 시즌 첫 경기부터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난다. 르아브르에서 힘든 경기를 펼치겠지만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 자신감을 갖고 나가서 승점 3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음바페가 떠났지만 PSG엔 여전히 정상급 선수가 많다.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워렌 자이르 에머리,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등이 건재하다. 이강인도 PSG에서의 2년 차 시즌을 앞두고 착실하게 준비했다.
엔리케 감독은 “우리의 강점은 미드필더”라며 “우린 뛰어난 미드필더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미드필더들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공격수들도 마찬가지다. 우린 아주 강력한 선수단을 구성해 2024-25시즌에 나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