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영화 ‘배테랑’이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왔다. ‘선과 악’의 구도가 아닌 ‘정의와 신념’의 구도로 돌아온 ‘베테랑2’은 올 추석 스크린 점령에 성공할까.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영화 ‘베테랑2’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참석했다.
한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그의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뤘던 ‘베테랑’이 후속으로 돌아왔다. 이전 시즌이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 조태오를 검거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며 명확한 ‘선과 악’의 구도를 보여주었다면 9년 만에 돌아온 ‘베테랑2’은 ‘경찰’ 서도철의 직업정신뿐 아니라, ‘인간’ 서도철의 진정성과 치열한 고민까지 조명해 나간다.
‘베테랑2’는 지난 5월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9월 개최되는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도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