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홈구장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파티를 지켜봤던 LA다저스, 이날은 설욕했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시리즈 2차전 4-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다저스는 94승 64패를 기록, 91승 67패 기록한 샌디에이고를 다시 3게임 차로 밀어냈다. 하루 뒤 열리는 시리즈 최종전 승리하면 3경기 남기고 샌디에이고를 4게임 차로 밀어내며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우승을 확정한다.
이날 경기는 미리 보는 포스트시즌같은 접전이 이어졌다. 한 쪽이 점수를 내면 상대 팀이 이에 대응했다.
다저스는 1회말 2사 2루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중전 안타로 먼저 한 점을 앞서갔다.
샌디에이고가 2회초 무사 2, 3루 기회에서 잰더 보가츠의 좌전 안타,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진루타로 2점을 내며 다시 2-1로 리드하기 시작했다.
다저스는 이에 맞서 4회말 2사 이후 토미 에드먼의 2루타에 이어 개빈 럭스의 중전 안타, 그리고 오타니 쇼헤이의 우측 담장 직격하는 2루타로 2점을 추가하며 3-2로 뒤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