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정, 은퇴한 다이빙 선수 된다…‘블루 콤플렉스’ 주연 캐스팅[공식]

배우 고호정이 웹 드라마 ‘블루 콤플렉스’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7일, 소속사 단테엔터테인먼트는 “고호정이 숏폼 드라마 ‘블루 콤플렉스’(연출 안소회 / 극본 이명훈 / 기획 레브잇, 풀림필름 / 제작 풀림필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숏폼 드라마 ‘블루 콤플렉스’는 남자 간의 사랑과 우정을 섬세하게 그린 수영 선수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고호정이 웹 드라마 ‘블루 콤플렉스’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사진= 단테엔터테인먼트

극 중 고호정은 다이빙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은메달리스트 ‘임파랑’ 역을 맡아, 물을 무서워하면서도 좋아하는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로서의 인생을 살다가 예상치 못한 이유로 은퇴하게 되지만 이후 대학교 수영부에서 다시 수영을 하게 되며, 자신의 두려움과 상처를 마주하게 된다.

고호정은 “이번 캐릭터는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좌절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성장해 나가는 ‘임파랑’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고호정은 아이돌 ‘핫샷’, ‘유앤비’ 출신의 배우로, 웹드라마 ‘초코밀크쉐이크’, ‘아는 귀신 형’ 등 여러 작품의 주연으로 출연했다. ‘블루 콤플렉스’에 이어 현재 차기작을 촬영 중이며, 신예 배우로서 다양하고 신선한 연기를 보여줄 고호정의 행보에 많은 대중들이 주목하고 있다.

‘블루 콤플렉스’는 10월 10일 오후 5시, 올웨이즈 앱에서 첫 공개 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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