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일반부 경기가 11~17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펼쳐진다. 13일부터 시작하는 여자일반부 경기에는 실업팀 8팀과 대학팀 1팀이 출전해 총 9팀이 16강부터 토너먼트로 맞붙게 된다.
여자일반부는 지난 5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종료 이후, 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출전하여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내년 1월 개막하는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를 앞두고 전국체전이 각 팀의 전력을 미리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23-24 H리그 우승 팀 SK슈가글라이더즈의 연속 우승과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한 삼척시청의 2연패 달성 여부다. 두 팀은 결승까지 가야 맞붙는 대진이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이번 16강에서 유일한 대학팀인 위덕대학교와 경기를 치르게 되며, 승리를 거두면 8강에서 광주도시공사와 격돌한다. SK슈가글라이더즈와 광주도시공사의 경기는 강경민 더비(강경민 선수가 지난 시즌 광주도시공사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로 이적)로 불리는데 광주도시공사가 그동안 강경민의 빈자리를 어느 정도 매웠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