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일본 여행 중 감동의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 발표 소식과 함께 눈물의 반지를 공개했다.
남보라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 “일본 여행하다가 프러포즈 받았어요...(이왜진...반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이 특별한 사건을 전했다.
영상은 결혼행진곡과 함께 시작되어 남보라의 일상적인 여행 준비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오늘은 일본 여행 메이크업을 잠깐 해보려 한다”며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방송을 시작했고, 민낯에 헤어롤을 한 귀여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남보라는 특히 도쿄 31층 고층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도쿄 타워의 불빛이 반짝거리는 야경이 정말 예쁘다”며 여행 중의 로맨틱한 순간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 평온한 분위기는 식사 말미에 남자친구의 깜짝 프러포즈로 절정에 달했다. 남보라는 준비된 프러포즈에 놀라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정말 너무 놀랐다. 미리 말해줬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프러포즈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었다. 남보라의 남자친구는 5년 전부터 디자인을 고민해온 웨딩링을 선물하며 그녀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 여러 매장을 다닌 노력까지 함께 공개해 로맨스를 더했다. 남보라는 “처음엔 왜 사람들이 프러포즈를 받으면 우는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 알겠다”며 감동을 표했고, “반지가 정말 예쁘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남보라는 프러포즈를 받은 후 반지를 끼고 “앞으로 둘이 힘내서 행복하게 인생을 함께 가보자. 내 동료가 되어달라”며 결혼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남보라는 최근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정미림’ 역으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13남매의 장녀로서 기부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며, 예비 남편과 함께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에 팬들은 “로맨틱 그 자체”, “드디어 결혼이라니! 너무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