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가 올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개막전 승리 후 2연패다.
KCC는 10월 2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남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의 맞대결에서 69-79로 패했다.
이승현이 37분 14초간 코트를 누비며 21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1블록슛을 기록했다. 정창영(14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동현(10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하지만, 힘이 모자랐다.
‘에이스’ 디온테 버튼이 31분 28초간 뛰며 7득점(7리바운드 5어시스트)에 그쳤다.
소노에선 앨런 윌리엄스가 25득점 20리바운드로 골밑을 완전히 장악했다.
소노 이재도는 28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이날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다. 이정현(14득점 3어시스트 2리바운드)도 팀의 개막 2연승에 힘을 보탰다.
KCC에선 주축 선수의 부상 공백이 커 보였다. 국가대표 포워드 송교창(손가락), 최준용(발바닥)에 이어 허웅(무릎)까지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KCC는 올 시즌 3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6위로 내려앉았다.
소노는 서울 SK, 창원 LG와 2전 전승을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