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훈(NC 다이노스)과 이강준, 조민석(이상 상무)이 프리미어 12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실시되고 있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대표팀 훈련에 투수 김시훈, 이강준, 조민석 3명을 추가로 소집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차 지명으로 NC의 부름을 받은 김시훈은 올해까지 159경기(243.1이닝)에서 11승 12패 평균자책점 4.07을 올린 우완투수다. 2024시즌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39경기(107.1이닝)에 출격, 3승 4패 5홀드 평균자책점 4.53을 써냈다.
이강준은 2020년 2차 3라운드 전체 22번으로 KT에 지명된 뒤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은 우완 사이드암 투수다. 현재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이며, 1군 32경기(23.2이닝)에서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9.51을 작성했다.
마찬가지로 상무 소속인 조민석은 우완투수다. 2022년 2차 9라운드로 NC에 지명됐고, 1군 53경기(47이닝)에서 1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기존 소집 명단에 있던 손주영(LG 트윈스)이 팔꿈치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하고, 아직 진행 중인 한국시리즈에 소집 명단 투수 5명이 뛰고 있음을 고려해 투수 3명을 선발했다.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들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11월 1일~2일에는 쿠바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이 예정돼 있다. 이후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28명의 선수들은 11월 8일 대만으로 출국해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