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4년차임에도 인지도↓”… 우디, ‘불후의 명곡’ 출연 소감

가수 우디가 ‘불후의 명곡’ 출연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는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이 전파를 탔다.

우디는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가수라면 출연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첫 출연이 너무너무 감사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제 자신을 알리는 데 소홀했던 것 같기도 하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아직 어렵고 무섭기도 하다”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가수 우디가 ‘불후의 명곡’ 출연 소감을 밝혔다.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우디가 방송 출연에 대한 결심을 다졌다.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데뷔 14년차임에도 여전히 자신을 잘 모른다며 “‘언제까지 음악을 할 수 있을까? 이렇게 설레는데 내 노력으로 인해서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방송 출연에 대한 결심을 다졌다.

한편 우디는 2011년 그룹 엔트레인으로 데뷔한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했다.

지난 2019년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우디는 ‘대충 입고 나와’,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 ‘Say I Love You’, ‘Nostalgia’,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 ‘너, 나 우리 둘이’ 등을 통해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보컬 능력을 증명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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