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박은영, 10살 차이 운명? 배정남의 ‘피의 투혼’ 설렘 방해!

배정남과 허경환이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에게 흑심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 허경환 이상민이 여경래 셰프의 가게를 찾았다.

이날 중식의 꽃 짜장면을 먹으러 간 허경환과 이상민, 배정남은 서로를 반갑게 반겼다. 이상민은 “여기 선생님이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다. 엄청난 분이다. 너희들을 위해 내가 예약했다”라 자랑했다.

배정남과 허경환이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에게 흑심을 드러냈다.사진=SBS ‘미우새’ 캡처

명실상부 중화요리의 대가 여경례 셰프의 가게였다. 여경래 셰프 등장에 모두 깜짝 놀랐다. 허경환은 “짜장면이 기가 막혔다. 짜장면 치고 색이 연하더라”라 물었다.

여경래는 “짜장이 너무 진하면 채소가 잘 보이지 않아서 잘 보이도록 그렇게 했다”라 설명헀다.

여경래 셰프는 세 사람은 주방으로 직접 초대헀다. 허경환은 “주방에 이렇게 들어가도 되나?”라면서도 조심스럽게 입성했다. 주방에는 여경래 셰프의 수제자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도 함께였다.

백종원의 인정을 받아 첫 번째로 합격했던 박은영은 여경래 셰프 밑에서만 10년을 배웠다고 밝혔다.사진=SBS ‘미우새’ 캡처

백종원의 인정을 받아 첫 번째로 합격했던 그는 여경래 셰프 밑에서만 10년을 배웠다고. 미모의 박은영 셰프에 배정남 허경환은 수근수근댔다. 배정남은 “방송 보고 팬 됐다”며 수줍어 했다.

박은영 셰프는 능숙한 손길로 우럭을 손질했다. 이를 따라해보던 배정남은 우럭 비늘에 찔려 손가락에 피까지 났다. 박 셰프는 티슈로 피를 닦아낸 뒤 밴드로 배정남의 손가락을 치료했다. 배정남은 하나도 안아프다며 연신 팽복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흡사 피의 투혼을 방불케하는 장면이었다.

91년생으로 올해 33세인 박은영 셰프는 “저는 마흔 넘어도 괜찮다. 연하보다 연상이 좋다”라 해 허경환 배정남을 설레게 했다.사진=SBS ‘미우새’ 캡처

박은영 셰프는 남자친구가 없다 했고 허경환은 “남자친구가 생기면 여경래 셰프님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냐” 물었나. 박은영 셰프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셰프님에게 한 번 보여드리고 싶다. 진지하다 생각이 들면 보여드리려 한다. 근데 여경래 셰프님이 아니다 라 하시면 한 번 다시 생각해볼 거 같다”라 답했다.

91년생으로 올해 33세인 박은영 셰프는 “저는 마흔 넘어도 괜찮다. 연하보다 연상이 좋다”라 해 허경환 배정남을 설레게 했다.

박은영 셰프는 “저희 부모님이 10살 차이가 나신다”라 했고 딱 10살 위인 허경환은 “원래 (자식은) 부모님 따라 간다더라”라 반가워했지만 여경래 셰프는 딱 잘라 흐름을 끊고 다시 요리를 시작했다. 이상민은 꼼꼼한 손놀림으로 여경래 셰프의 예쁨을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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