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결혼에 대한 소감에 대해 털어놓았다.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신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한지은이 참석했다.
공효진은 ‘별들에게 물어봐’가 오랜 작업 끝에 안방극장에 소개하게 된 것과 관련해 “드라마 대본을 보고, 이걸 찍으면서 후반작업까지 얼마나 오래 걸릴까 했었다. 처음에는 3~4년 정도 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도 예상에 딱 맞게 작업이 됐다. CG회사에서 고생을 많이 하셨고, 손 빠르게 작업을 하셨겠다 싶었다. 제가 제일 감사하는 건 CG팀”이라며 “촬영한 지 2년이 넘었는네 CG팀은 최근가지 했어서, 얼마나 멋진 CG와 배경이 탄생했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