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신랑수업’에서 박현호가 예비 처가댁을 방문해 진심 어린 행동으로 장모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장부터 손편지까지, 그의 노력과 애정은 처가 가족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8일 방송에서 박현호는 예비 장모님과 첫 대면에서부터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장 행사에서 그는 손수 배추를 다듬고 장모님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애교로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장모님은 “가은이가 잘 컸다 싶었는데, 사위까지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편지로 전한 진심…장모님의 눈물
김장을 마친 뒤 박현호는 준비한 손편지를 낭독하며 장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은이와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는 그의 말에 장모님은 감동의 눈물을 보이며 “우리 딸 믿고 맡길게요”라고 화답했다.
예비 처가댁에서 은가은의 유치원 시절 영상을 함께 본 박현호는 “가은이를 닮은 딸을 낳고 싶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에서는 모든 음식을 폭풍 흡입하며 “입맛도 가은이를 닮아가네”라는 장모님의 칭찬을 받았다.
결혼 준비는 ‘진심’…훈훈함 넘친 처가댁 방문기
예비 처가댁을 찾아 진심을 다한 박현호는 예비 장모님의 생신까지 챙기며 감동을 안겼다. 장모님은 “우리 사위는 진짜 최고”라며 깊은 신뢰를 보였고, 은가은 역시 눈물을 흘리며 감동의 순간을 함께했다.
박현호의 따뜻한 진심과 배려는 처가댁 가족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랑수업’을 통해 예비 신랑으로 성장하는 그의 모습은 매주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