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영지가 진행하는 ‘더 시즌즈’도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며 결방을 확정했다.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이하 ‘더시즌즈’) 제작진은 지난 30일 공식홈페이지에 “1월 3일은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결방 예정“이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녹화가 취소됨에 따라 차후에 발생하는 방청 당첨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제작진은 “2025년 1월 14일 화요일 녹화는 12월 31일 녹화 당첨자 분들을 100% 우선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기존에 당첨되셨던 좌석(자유석/지정석)에 따라 별도의 사연 제출 없이 신청해 주시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12월 31일 밤 24:00이며, 수작업으로 대조를 통해 기당첨자 분들을 모두 모실 계획입”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녹화 일정 변경으로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너그러운 이해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179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이에 정부는 전남 무안을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으며,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안녕하세요. ‘더 시즌즈’ 제작진입니다.
1/3(금)은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결방 예정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더 시즌즈’ 제작진입니다.
2025년 1월 14일 화요일 녹화는 12월 31일 녹화 당첨자 분들을 ‘100% 우선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당첨되셨던 좌석(자유석/지정석)에 따라 별도의 사연 제출 없이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신청 마감일은 12월 31일 밤 24:00이며, 수작업으로 대조를 통해 기당첨자 분들을 모두 모실 계획입니다.
녹화 일정 변경으로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너그러운 이해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 시즌즈’ 제작진 드림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