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사이신 보이스’ 김의영이 2025년의 문을 활짝 열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2월 30일부터 1월 5일까지 집계된 28회차 ‘최고의 트로트(여)’ 부문에서 김의영이 1위에 올랐다.
지난주 1위 자리를 아쉽게 홍지윤에게 내어줬던 김의영은 ‘최고의 트로트’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투표 경쟁을 벌인 끝에 1위에 올랐다. 김의영과 홍지윤의 흥미진진한 ‘트로트 투표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홍지윤은 2위에 머물렀다. 3위는 은가은이 차지했다.
최근 디알뮤직엔터테인먼트(이하 디알뮤직)에 둥지를 틀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디알뮤직 측은 “김의영과 한 식구가 돼 매우 기쁘다. 김의영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모습과 활약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20년 방송된 ‘미스트롯2’에서 최종 5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으며 이름을 알린 김의영은 신곡 ‘너잖아’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정표수 달성시 다양한 서포트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