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2025년 ‘K탑스타’ 최고의 아이돌로 선정됐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2월 30일부터 1월 5일까지 집계된 28회차 ‘최고의 아이돌(여)’ 부문에서 트와이스가 1위에 올랐다.
지난주 2위였던 트와이스는 설욕 끝에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의 뒤를 이어 (여자)아이들이 2위를 차지했으며, 전주 1위였던 블랙핑크는 3위에 머물렀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미니 14집 ‘스트래티지’(STRATEGY)와 타이틀곡 ‘스트래티지’(Strategy (feat. Megan Thee Stallion))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해당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위에 올랐고, 이로써 트와이스는 2021년 6월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부터 여섯 개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톱 10에 안착시키며 ‘K팝 걸그룹 최다 톱 10 진입’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단단한 팀워크를 자랑한 판타지 보이즈는 상반기 신곡 ‘분명 그녀가 나를 보고 웃잖아’로 컴백, 여러 음악방송을 통해 청량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정표수 달성시 다양한 서포트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