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9일 이다해는 자신의 SNS에 “블링블링”이라는 글과 함께 겨울의 정취를 만끽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단순한 일상도 특별하게 만드는 그녀의 모습은 단번에 화제가 되었다.
사진 속 이다해는 한 손에는 따끈한 어묵 꼬치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사랑스러운 반려묘를 품에 안은 채 포근한 겨울 패션을 자랑했다. 100억 매출로 유명한 배우답게 바쁜 와중에도 감성 가득한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돋보였다. 그녀의 모습에서 “손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는 말이 저절로 떠오를 정도로 다재다능한 매력이 느껴진다.
겨울 감성 폭발! 소탈하면서도 세련된 패션
이날 이다해는 풍성한 브라운 퍼 코트와 와이드 핏 데님 팬츠를 매치하며 트렌디한 윈터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도톰한 니트 비니를 더해 귀여움과 따스함을 동시에 살렸다. 겨울철 추위를 녹이는 스타일링은 물론, 그녀만의 자연스러운 고급스러움이 느껴졌다.
또한 그녀가 들고 있는 베이지 컬러의 토트백은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아이템으로, 겨울철 데일리룩에 적합해 보인다. 퍼 코트의 볼륨감과 데님 팬츠의 캐주얼한 무드가 어우러져 그녀만의 독특한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어묵 먹방과 반려묘의 깜짝 등장
포근한 겨울 패션뿐만 아니라, 그녀의 일상적인 모습이 더 큰 화제를 모았다. 따끈한 어묵을 한 입 베어 문 모습은 소탈한 매력을 보여줬으며, 품에 안긴 고양이는 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Village de Ananti’의 화려한 배경은 그녀의 감성 가득한 일상을 더욱 빛나게 했다.
이다해의 게시물을 본 팬들은 “100억 매출 CEO가 어묵을 이렇게 소화하다니!”, “어묵 먹방도 럭셔리하게 느껴진다”, “이 언니 진짜 손이 열 개라도 모자랄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렇듯, 성공적인 배우이자 사업가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다해는 겨울철 감성을 가득 담은 모습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소탈함과 고급스러움을 넘나드는 그녀의 매력은 이번 겨울, 또 다른 트렌드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