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리그’ 팀 리듬의 텐이 박주원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7화에서는 팀 비트, 팀 리듬, 팀 그루브가 리그전 3라운드 미션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팀 그루브는 첫 번째 유닛으로 켄타, 박주원, 권희준, 박한, 허쥔진, 구한서, 여강동이 구성된 팀이 무대에 올랐다.
MC 박재범은 박주원에게 “팀 리듬에서 팀 그루브로 트레이드 된 뒤 첫 무대인데 소감이 어떠냐”고 물었다.
박주원은 “그루브가 보컬이 강점인 팀이라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지금에 생각해보면 제가 레벨업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팀 리듬의 감독 텐은 “레벨업 했으니 데려와야겠다”라고 욕심을 드러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