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조아람이 출연해 엉뚱한 매력과 남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야무지게 혼자 사는 기대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조아람은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며 스튜디오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아람은 “이 집으로 이사 온 지 3개월 됐다”며 자취 1년 차의 깔끔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특히 침실에 풍수지리를 고려한 가벽을 설치한 점이 눈에 띄었다. 그는 “침실은 숙면에 진심이라 가벽을 두면 잘 때 문이 안 보여서 좋다더라”며 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상 후에는 곧바로 화장실로 향해 세안을 시작했는데, 뽀얗고 잡티 하나 없는 민낯이 공개되자 박나래는 “저게 민낯이냐”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전현무는 “전날 메이크업 안 지운 거 아니야? 저게 사람 피부야?”라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