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최현욱, 입 맞추는 네 컷 사진 유출에 “업체의 실수...당혹스러워” [MK★이슈]

배우 문가영과 최현욱의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속 한 장면이 갑작스럽게 유출됐다.

최근 SNS 상에서는 “신촌에서 문가영, 최현욱 ‘그놈은 흑염룡’ 네컷 사진 봤음! 이렇게 귀여워도 되냐고?! 케미가 엄청이네. 넘 기대돼!”라는 글과 함께 문가영과 최현욱의 네컷 사진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네컷 사진’ 속 가죽 재킷을 맞춰 입은 문가영과 최현욱은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가하면 서로 입맞춤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배우 문가영과 최현욱의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속 한 장면이 갑작스럽게 유출되면서 바이럴 마케팅 의혹이 일고 있다.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두 사람은 ‘그놈은 흑염룡’의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실제 사귀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 홍보를 위한 일종의 바이럴 마켓팅이 아니나는 의혹도 일었다.

배우 문가영과 최현욱의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속 한 장면이 갑작스럽게 유출되면서 바이럴 마케팅 의혹이 일고 있다. / 사진 = SNS

이와 관련해 ‘그놈은 흑염룡’ 관계자는 15일 MK스포츠에 “네 컷 사진은 드라마 소품처럼 제작한 것이며 저희 쪽에서 나온 홍보 포스터는 아니다. 해당 업체에서 제작해서 실수로 올린 것”이라며 “드라마 내용 중 한 장면은 맞으나 구체적으로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혜진양 작가의 동명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문가영 분)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최현욱)의 로맨스물로 내달 17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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