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데이그널트(39)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감독이 올스타로 향한다.
데이그널트가 이끄는 오클라호마시티는 20일(한국시간) 페이콤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넷츠와 홈경기에서 127-101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오클라호마시티는 35승 7패를 기록했다. 2월 2일 기준 서부컨퍼런스 최고 승률을 확정하면서 데이그널트 감독이 올스타에 참가하게 됐다.
지난 2020년 11월 오클라호마시티 감독으로 부임한 데이그널트는 생애 첫 올스타 참가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오클라호마시티 감독이 올스타팀을 이끄는 것은 2013-14시즌 스캇 브룩스 이후 처음이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2월 17일 체이스센터에서 열리는 올스타 게임은 네 팀이 미니 토너먼트를 치르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 팀은 올스타에 선발된 선수들로 구성되며 나머지 한 팀은 라이징 스타스 우승팀이 나온다.
데이그널트는 이 네 팀 중 한 팀의 감독을 맡을 예정. 오클라호마시티 코치진 중 한 명이 나머지 한 팀을 맡는다.
남은 두 팀은 동부컨퍼런스 1위팀의 감독과 코치가 맡을 예정이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48분 동안 단 한 번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으며 일방적인 승부를 가져갔다.
한 경기 만에 부상에서 회복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27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 더블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아이재아 조가 24득점, 제일린 윌리엄스가 14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