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잔치하면서 그만둘 것”..‘아침봉’ 봉태규, ‘SBS 연예대상’ 라디오 DJ상 수상

배우 봉태규가 ‘S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DJ상을 수상했다.

봉태규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DJ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로 호명돼 무대에 오른 봉태규는 “보석 같은 일상을 저에게 공유해 준다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쉽지 않은 일을 해주는 청취자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족과 제작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봉태규는 “열심히 해서 칠순잔치하면서 그만두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여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했다.

배우 봉태규가 ‘S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DJ상을 수상했다. 사진=연예대상

봉태규는 작년 3월 18일부터 매일 오전 9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봉태규입니다’(아침봉)로 청취자를 만나고 있다. 청취 대상이 누구든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라디오라는 소개처럼, 전 세대 청취자에게 사랑받으면서 전국의 아침을 깨우고 있다.

봉태규는 앞서 SBS에서는 지난 2008년 연기대상에서는 프로듀서상을, 2018년에는 캐릭터 연기상을, 2020년에는 중장편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라디오 DJ상까지 수상하면서 연예대상에서까지 트로피를 추가하며 SBS에서만 네 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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