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B.com 선정 ‘팀을 바꿀 이적생’ 공동 17위 선정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김하성, 팀에 변화를 줄 선수로 지목됐다.

‘MLB.com’은 17일(한국시간) ‘팬그래프스’의 스티머 예측 프로그램이 제시한 2025시즌 예상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오프시즌 기간 팀을 옮긴 선수중 팀에 가장 많은 변화를 줄 선수들을 소개했다.

김하성은 2.3의 WAR을 기록, 닉 피베타(샌디에이고) 브래디 싱어(신시내티)와 함께 공동 17위에 올랐다.

샌디에이고에서 활약했던 김하성. 이제 그는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게됐다. 사진=천정환 기자

스티머는 김하성이 2025시즌 김하성이 100경기에 나서 타율 0.244 출루율 0.333 장타율 0.384 득점 조정 창출 능력(wRC+) 110을 기록하며 WAR 2.3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른 예측 프로그램들도 시즌 타율이 0.237에서 0.244사이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으며 WAR은 2.3에서 3.5사이로 예측했다.

김하성은 2022년 3.6, 2023년 4.2의 WAR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어깨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마감하며 2.6에 그쳤다.

김하성을 “특히 수비에 가치가 있는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선수”라 평가한 MLB.com은 김하성이 2024년에도 WAR 3을 넘길 수 있었지만 어깨 부상으로 그러지 못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시즌 4월말 복귀를 바라보고 있기에 예측된 수치를 충분히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적생 중에 가장 높은 WAR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선수는 뉴욕 메츠와 15년간 7억 6500만 달러에 계약한 후안 소토로 6.4의 WAR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카고 컵스로 이적한 카일 터커(4.9), 지난 시즌 도중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한 가일 크로셋(4.8)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한 알렉스 브레그먼(4.0)이 뒤를 이었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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