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스타 출신 손연재가 아들의 첫 돌잔치를 맞아 운동 DNA를 물려주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자신의 종목은 빠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운동선수를 시키겠다는 강한 의지”… 돌잔치에 가득한 스포츠 용품
17일 손연재는 자신의 SNS에 “운동선수를 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라는 글과 함께 돌잔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돌상 위에는 야구공, 농구공, 축구공, 테니스공 등 다양한 스포츠 용품이 자리 잡고 있었다. 마치 운동선수의 길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려는 듯한 구성. 하지만 정작 손연재가 평생 몸담았던 리듬체조 용품은 찾아볼 수 없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연재가 직접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들의 진로에는 리듬체조가 포함되지 않은 듯한 모습이 오히려 웃음을 자아냈다. 일부 팬들은 “아들이 체조 선수를 하면 엄마처럼 세계적인 스타?”라며 관심을 보였지만, 손연재는 구기 종목에 더 초점을 맞추는 듯했다.
“손연재의 감각 그대로”… 한국적 감성 살린 전통 돌잔치
이번 돌잔치는 전통적인 한국미가 살아 있는 세팅으로도 주목받았다. 화려한 한식 상차림과 꽃 장식이 조화를 이루며, 손연재 특유의 감각이 담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리듬체조 스타에서 지도자로… 손연재의 새로운 길
손연재는 2022년 8월,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는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후,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손연재의 돌잔치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운동선수 되면 엄마 닮아 국위선양?”, “손연재 아들, 미래의 국가대표 예약?”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