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16강 ‘네덜란드 다크호스’ 만난 토트넘, 포스텍 감독은 자신감···“익숙한 상대를 만났다”

토트넘 홋스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전 상대가 결정 났다.

UEFA는 2월 21일 스위스 니옹 하우스 오브 유러피언 풋볼에서 2024-25시즌 UEL 16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토트넘은 대진 결과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다크호스 AZ 알크마르를 만났다.

토트넘 홋스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전 상대가 결정 났다. 토트넘은 대진 결과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다크호스 AZ 알크마르를 만났다.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손흥민과 히샬리송. 사진=ⓒAFPBBNews = News1
히샬리송. 사진=ⓒAFPBBNews = News1

토트넘은 올 시즌 UEL 리그 페이즈에서 알크마르를 상대한 적이 있다.

토트넘은 지난해 10월 25일 홈에서 펼쳐진 알크마르와의 맞대결에서 히샬리송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3일 입스위치와의 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UEL 16강전에서) 익숙한 상대를 만났다. 올 시즌 UEL 리그 페이즈에서 상대해 봤던 팀이다. 알크마르가 갈라타사라이와 치른 UEL 16강 플레이오프도 봤다. 알크마르는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알크마르는 쉽지 않은 튀르키예 원정에서도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좋은 경기가 될 것 같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3일 입스위치와의 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UEL 16강전에서) 익숙한 상대를 만났다. 올 시즌 UEL 리그 페이즈에서 상대해 봤던 팀이다. 알크마르가 갈라타사라이와 치른 UEL 16강 플레이오프도 봤다. 알크마르는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알크마르는 쉽지 않은 튀르키예 원정에서도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좋은 경기가 될 것 같다”고 했다. 사진=AFPBBNews=News1

알크마르는 올 시즌 에레디비시 22경기에서 12승 4무 6패(승점 40점)를 기록 중인 팀이다. 알크마르는 에레디비시 18개 구단 중 5위에 올라 있다.

알크마르는 2024-25시즌 UEL 16강 플레이오프에선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를 1, 2차전 합계 스코어 6-3으로 격파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UEL 리그 페이즈 4위에 올라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UEL 리그 페이즈 4위에 올라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UEL 16강에 오른 팀은 토트넘을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레알 소시에다드, 아틀레틱 클루브(이상 스페인), SS 라치오, AS 로마(이상 이탈리아), 알크마르, 아약스(이상 네덜란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빅토리아 플젠(체코), 올림피아코스(그리스), 페네르바체(튀르키예), 레인저스(스코틀랜드), FCSB(루마니아), FK보되/글림트(노르웨이) 등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주축 선수들의 체력 회복과 부상 선수 복귀에 기대를 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수들에게 UEL 16강 상대가 확정된 뒤 특별히 이야기한 건 없다”면서 “우린 체력을 회복하고 부상 선수가 돌아온다면 더 좋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어 “우린 유럽클럽대항전의 가치를 잘 알고 있다. 올 시즌 UEL은 항상 우리의 마음속에 있다. 우린 이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우리가 UEL 리그 페이즈에서 8위 안에 들 수 있었던 이유다. 지난해 11월부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 온 선수들이 체력을 회복할 시간이 생겼다. 부상 선수들도 돌아오고 있다. 우린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부상 우려가 있었던 손흥민은 경기 출전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23일 입스위치전에 나설 수 있음을 전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부상 우려가 있었던 손흥민은 경기 출전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23일 입스위치전에 나설 수 있음을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새로운 부상자는 없다”며 “손흥민, 로드리고 벤탄쿠르, 케빈 단소 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회복할 시간이 충분했다”고 전했다.

“브레넌 존슨, 데스티니 우도지, 제임스 메디슨 등도 부상 복귀전을 치른 뒤 빠르게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우린 건강한 선수단을 꾸리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얘기다.

손흥민은 2024-25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까.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UEFA는 올 시즌을 앞두고 유럽클럽대항전에 큰 변화를 줬다.

UEL은 UEFA 챔피언스리그와 마찬가지로 토너먼트 대진이 한 번에 이루어졌다.

토트넘이 UEL 16강전에서 알크마르를 꺾으면 아약스-프랑크푸르트의 승자와 맞붙는다. 토트넘이 8강에서도 승리하면 플젠-라치오, 보되/글림트-올림피아코스 중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팀과 결승 진출 티켓을 두고 다툰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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