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적설이 뜨거운 토트넘 홋스퍼. 그들이 올 여름 대대적인 영입전에 나설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최근 “토트넘은 올 여름 FC포르투의 공격수 (사무)아게호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뉴캐슬이 알렉산더 이삭의 대체자로 노리는 선수이기도 하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10승 3무 14패를 기록, 프리미어리그 13위에 머물러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도력에 대한 의심을 받고 있고 현재 상황은 분명 좋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올 여름 토트넘이 지갑을 열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토트넘은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에서도 여유가 있어 공격적인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은 올 여름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아게호와가 그들의 영입 후보 명단에서 높은 순위에 있다”고 전했다.
아게호와는 지난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포르투에 합류했다. 그리고 올 시즌 32경기 출전, 20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 기준 14골을 기록, 빅터 요케레스(23골) 다음 2위에 올라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은 물론 뉴캐슬도 아게호와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 이삭이 팀을 떠날 가능성에 대비, 그를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 물론 뉴캐슬은 이삭을 잃는 걸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삭이 떠난다면 아게호와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바이에른)뮌헨도 아게호와를 주목하고 있다. 포르투는 2029년까지 계약된 이 선수를 1억 유로(한화 약 1516억)의 방출 조항을 통해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올 시즌 (도미닉)솔란케가 부상으로 8경기를 결장했고 히샤를리송도 부상으로 인해 단 9경기 출전했다. 그들이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건 당연하다”며 “뉴캐슬은 이삭을 잔류시키고자 한다. 아스날과 리버풀이 그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 만약 뉴캐슬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한다면 이삭이 이적하는 건 어렵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 이삭의 이적료는 1억 5000만 파운드(한화 약 2760억)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아게호와에게만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현재 코모에서 활약 중인 니코 파스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
파스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이다. 그러나 코모로 임대가 아닌 이적하며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
파스는 올 시즌 24경기 출전,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활약 중이다. 이에 레알이 파스를 재영입할 것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질 정도.
‘팀토크’는 “파스는 레알을 떠나 (세스크)파브레가스 감독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올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스페인 매체에 의하면 토트넘은 파스 영입을 위해 상당한 금액을 투자할 준비가 됐다고 한다. 올 여름 그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데려오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