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문근영은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랜만에 셀프 메이크업 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직접 메이크업을 마친 후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깨끗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였다. 특히 갸름해진 얼굴선과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전보다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문근영을 본 팬들은 “진짜 오랜만이야!”, “국민 여동생 영원히”,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앞서 문근영은 1일 SNS를 통해 “전북의 응원을 들으니 마음이 웅장해져서 유니폼을 꺼내 입었다. 후반전 가즈앗!”이라며 유니폼을 입은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그녀는 과거 급성구획증후군 판정을 받고 긴 투병 생활을 했으나, 꾸준한 관리 끝에 건강을 되찾았다.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 특별 출연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완전히 치료가 되었고 지금은 아주 건강한 상태다”라며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매일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문근영은 여전히 165cm·62kg의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며, 팬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 그녀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