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우승!… 아, 뮌헨에서 → “토트넘에서 우승 못하고 있잖아” 케인과 함께 ‘무관 탈출?’

계속해서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고 있는 손흥민이다. 한 매체는 뮌헨이 손흥민 영입에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무관’을 깰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더하드태클’은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뮌헨이 손흥민의 영입에 눈독들이고 있다”라며 “다음 시즌을 앞두고 뮌헨은 손흥민을 영입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과 결별할 수도 있다. 그는 선수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더 큰 야망을 가진 팀에서 뛰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뮌헨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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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손흥민이다. 올해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던 손흥민은 숱한 이적설에 휘말렸다. 튀르키예부터 스페인, 잉글랜드 팀들과 연결됐다. 그러다 지난달 토트넘이 재계약 당시 포함했던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하며 토트넘과 1년 더 함께하게 됐다.

여전히 추가 계약 소식이 없는 토트넘과 손흥민이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손흥민은 계약 만료까지 1년이 남는다. 만약 이대로 흘러간다면 내년 1월 손흥민은 타 팀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고, 내년 6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떠날 수 있다.

손흥민 입장에서는 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내년에 떠나는 방법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도 있으나, 토트넘이 이를 원치 않을 것이다. 재계약에 실패하면 올해 여름 손흥민을 떠나보내 이적료를 남기고자 움직일 수 있다.

손흥민. 사진=ⓒ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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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맨유의 손흥민 영입설을 다루며 “토트넘이 실질적인 제안이 온다면 손흥민의 미래를 진지하게 재고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손흥민의 이적료는 4000만~5000만 유로(약 606억~759억 원) 정도를 원하는 토트넘이다. 이는 지난 2015년 손흥민을 데려올 당시 지불했던 3000만 유로(약 455억 원) 이상의 금액이다.

손흥민. 사진=AFPBBNews=News1

매체는 “손흥민은 여전히 강하다. 이번 시즌 최고의 상태는 아니다. 어려움을 분명 겪고 있지만 시즌 10골 1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윙포워드로 다수의 경기에 나섰으나 필요에 따라 최전방 공격수로도 출전했다”라며 손흥민의 건재함을 말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지난달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여유 시간을 벌었다. 그러나 이 선택이 연속성을 보장하지는 않을 것이다. 여전히 손흥민은 유럽 빅클럽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손흥민이 개인 통산 3번째 10골 10도움을 달성하며 레전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사진=AFPBBNews=News1

토트넘을 떠날 가장 큰 이유로는 역시 ‘우승’을 언급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만 10시즌을 활약하며 명실상부 레전드로 올랐다. 하지만 그토록 바라던 트로피가 없다.

과거 팀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도 우승을 위해 팀을 떠났다. 손흥민은 계속해서 토트넘에 남아 무관을 깨기 위해 필사적으로 헌신하고 있으나, 여전히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이번 시즌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제외하면 우승 가능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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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매체는 “분명 손흥민의 개인 커리어는 토트넘에서 성공적이다. 그러나 그는 선수 커리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트로피를 품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뮌헨이 손흥민을 유혹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체는 “우승 부재와 탄탄한 프로젝트의 부재로 손흥민은 떠날 수 있다. 뮌헨은 그를 영입하기 위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했다.

뮌헨의 2선 보강이 필요한 점 또한 언급했다. 매체는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더 많은 화력을 원하고 있다. 더 많은 경험을 가진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어 한다. 손흥민은 뮌헨의 측면에 속도를 더할 것이고, 득점력은 더 큰 무기로 작용할 것이다. 이미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뛴 바 있다. 적응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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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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