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황광희가 지드래곤과의 진정한 우정을 확인한 가운데, 의상 협찬을 둘러싼 반전 스토리가 화제를 모았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굿데이’ 3회에서는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배우 김수현,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정해인까지 ‘나는 솔로’ 콘셉트로 한자리에 모인 88스타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특히 지드래곤과 황광희의 끈끈한 우정이 빛난 가운데, 황광희의 ‘협찬 굴욕’과 ‘극적인 반전’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 ‘88나라’ 우정의 상징 하트 퍼즐 공개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내가 초대장(하트 모양 퍼즐 조각)을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줄 것”이라며 “반나절의 시간이었지만 너무 뜨겁게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송이 아니더라도 자주 볼 것 같다. 친구도 얻었지만 이번 프로젝트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친구들”이라며 88스타들과의 만남을 의미 있게 평가했다.
최종 우정 투표에서 지드래곤과 황광희는 서로를 선택하며 찐친의 모습을 인증했다. 이를 본 지드래곤은 “광희야! 네가 좋으면 됐어. 고마워”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황광희 ‘협찬 굴욕’ 후 반전…지드래곤 한 마디에?
한편, 지난 방송에서 황광희는 의상 협찬과 관련된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방송에 출연한다고 의상 선생님께 협찬 문의를 드렸는데 단호하게 거절당했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이어 “지드래곤을 만나서 이번 방송에 출연하는 멤버들을 얘기했더니, 바로 협찬을 해주셨다”며 극적인 반전을 공개했다.
이에 제작진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협찬까지 줄 세우기 들어가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고, 황광희는 “GD의 힘을 실감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드래곤·황광희, 의상 협찬도 ‘라인’ 탄다?
88스타들과 찐친 관계를 형성한 지드래곤. 그의 존재감이 황광희의 협찬 문제까지 해결하면서, 앞으로 ‘지디 라인’이 형성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앞으로도 자주 만날 것 같다”며 88스타들과의 지속적인 인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굿데이’ 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